어업인 안전조업 온라인 교육

어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업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마련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업인 안전조업 온라인 교육이란?

어업인 안전조업 온라인 교육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은 ‘어선안전조업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입니다. 어선의 소유자와 선장, 기관장, 통신장 또는 그 직무를 대행하는 자에 대해 조업질서 유지 및 안전한 조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여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긴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1월 1일부터 어업인들이 교육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안전조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교육 대상 및 수강 방법

교육 대상자

법정교육 대상은 어선의 선주, 선장, 기관장, 통신장 등 간부 선원으로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업 중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선원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어선의 소유자는 어업허가 또는 어업·양식업 면허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및 직전 교육 이수 후 1년마다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온라인 수강 절차

온라인 안전조업교육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안전조업교육 전용 홈페이지(http://sse.suhyup.co.kr) 접속
  • 휴대폰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진행
  • 교육 영상 선택 및 시청
  • 총 4시간의 교육 영상 수강 완료
  • 수료증 발급

교육을 희망하는 어업인들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를 활용하여 온라인교육 플랫폼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과정을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의 주요 내용

핵심 교육 과목

안전조업교육에서는 실제 어업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 관련 내용을 다룹니다:

  • 구명조끼와 소화기 사용법
  • 선원안전 및 장비활용
  • 심폐소생술 실습
  • 소화 장비 및 통신장비 사용법
  • 구명뗏목 사용 방법
  •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교육 동영상은 어업인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내용만을 정리하여 제작되었으며, 실습과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국인 선원을 위한 교육

우리나라 연근해어선에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 등 4개 외국어 자막이 포함된 교육 동영상을 제공합니다. 이는 외국인 선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긴급 상황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온라인 교육과 집합 교육의 차이

온라인 교육은 주로 일반 선원과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택, 선박, 항구 등 어디서든 교육이 가능하며,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여 외국인 선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집합 교육은 간부 선원을 대상으로 지정된 교육장에서 정해진 날짜에 실시하며, 심폐소생술, 소화 장비, 통신장비, 구명뗏목 사용법 등 체험·참여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교육 신청 및 문의

온라인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신청은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안전조업교육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전국 수협중앙회 회원 조합 또는 지역별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에서 가능하며, 어선원부 등의 구비서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일부 위탁기관에서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교육은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연 1회 4시간 실시되며,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지원을 위한 민간위탁보조가 제공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어선안전조업국으로 연락하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