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 서비스는 초등학생을 위한 종합 교육·돌봄 플랫폼입니다. 정규 수업 전후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살핌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늘봄학교란?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초등학교에서 정규 수업시간 전후로 운영하는 교육·돌봄 프로그램입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시스템으로, 2024년 3월부터 부산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늘봄학교 서비스 주요 내용
보살핌 늘봄교실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전후에 이루어지는 모든 보살핌 활동을 제공합니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1~3학년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상 운영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 아침늘봄: 정규 수업 시작 전에 운영되는 보살핌 프로그램
- 오후늘봄: 정규 수업 종료 후 운영되는 돌봄 활동
- 저녁늘봄: 오후 8시까지 안전한 보살핌 서비스 제공
학생들은 휴식, 독서, 놀이, 자기주도학습, 자율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학습형 늘봄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하여 정규수업 이후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이 개발한 한글놀이, 놀이수학, 놀이영어 등 교재를 활용한 수업이 제공됩니다.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 중 10시간은 무상으로 제공되어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됩니다:
- 체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 AI/디지털, 사회/정서 교육
- 기초 학습, 진로 탐색 활동
- 놀이 예술, 영어 뮤지컬, 음악줄넘기, 펜싱, AI 로봇 등
늘봄학교 운영 방식
부산교육청은 세 가지 방식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여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을 전원 수용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 늘봄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303개교)에서 운영되며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학교에 늘봄지원실을 구축하고 늘봄지원실장, 늘봄교무행정실무원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합니다.
지역 늘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늘봄은 ‘우리동네자람터’ 10개 기관을 포함한 총 14개 기관을 통해 초과 수요를 해소합니다. 16개 대학, 13개 지역 기관, 26개 교육청 직속 기관과 협력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늘봄전용학교
기존 학교와 분리된 독립된 제2의 학교 모델로, 2024년 9월 전국 최초로 명지늘봄전용학교가 개교했습니다. 2025년 2월에는 남부민, 정관, 윤산늘봄전용학교가 추가로 개교했습니다. 인근 초등학교 1~3학년 희망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도시와 아파트 밀집 지역의 늘봄 초과 수요 해소에 기여합니다.
24시간 긴급보살핌 늘봄센터
긴급하게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긴급보살핌 늘봄센터 30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용 대상: 희망하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운영 내용:
- 시간제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 어린이 개인 자율 활동(과제, 독서, 실내놀이 등)
- 기관당 1일 15명 내외 정원
이용 방법: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유선 예약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늘봄학교 신청 방법
늘봄학교 신청은 자녀가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학교별로 신청 기간이 상이하므로 각 학교 문의처에 문의하여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합 문의 전화: 051-1396, 051-860-0114 (부산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정보: care.pen.go.kr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구별 늘봄학교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 관리 시스템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학교 일과 시간 이후 대면 인계와 동행 귀가 원칙
- 마지막 학생 귀가 시까지 최소 2명 이상의 인력 배치
- 입출입통제시스템, 보살핌 늘봄교실 입퇴실 알림서비스
- 비상벨 설치, 순찰신문고 신청 의무화
- CCTV 설치 확대 및 귀가 알림서비스 도입
늘봄학교 운영 성과
부산 늘봄학교는 2024년 3월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 후 96%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습니다. 학부모의 양육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