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소유한 서울 시민이라면 주행거리를 줄이는 것만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가입할 수 있는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제도의 가입 절차와 2026년 달라진 주요 내용, 그리고 실질적인 주행거리 감축 방법을 정리합니다.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승용차)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서울시에서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실천운동입니다.
현재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는 단일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로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마일리지도 통합에코 마일리지로 한 번에 적립됩니다.
2026년 달라진 점 요약
2026년부터는 참여 기간이 매년 2월~10월로 통일되고, 하이브리드 차량은 제외되며, 최소 7개월 참여 시 평가가 가능하고, 최대 혜택도 기존 7만 마일리지에서 5만 마일리지로 조정되었습니다.
- 참여 기간: 매년 2월~10월 (최소 7개월)
- 하이브리드 차량: 2026년부터 대상에서 제외
- 최대 마일리지: 5만 마일리지(5만 원 상당)로 변경
- 전기·수소차: 2025년 7월부터 이미 제외
가입 대상 및 방법
승용차마일리지는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1인이 여러 차량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신규 회원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또는 관할 자치구·주민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에코마일리지·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최초 로그인 시 통합에코 회원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가입 절차 단계별 정리
-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
- 가입 후 14일 이내(권고) 차량번호판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제출
- 관할 구청·주민센터 관리자가 심사 후 승인 처리
- 참여 기간 종료 후 실적 주행거리(계기판 사진) 재등록
- 마일리지 평가 및 지급
마일리지 지급 기준과 사용처
감축률 5~30% 구간에 따라 1만~5만 마일리지가 차등 지급되며, 감축률과 감축량 중 참여자에게 유리한 기준으로 자동 선택·적용됩니다.
감축이 되지 않더라도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 이하로 운행하면 1만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1포인트=1원으로 현금과 동일하게 활용됩니다.
- 서울시 ETAX에서 자동차세·재산세 등 지방세 납부
- 서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신청
- 아파트 관리비 납부
- 도시가스 앱 캐시로 전환
- 기부
주행거리 줄이는 실천 팁
마일리지를 확실히 받으려면 의식적인 주행 습관 변화가 필요합니다.
- 출퇴근 대중교통 전환: 지하철·버스 정기권을 활용해 차량 운행일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근거리 도보·자전거 이용: 편도 3km 이내 거리는 걷거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하면 주행거리 감축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 카풀·대안 교통 활용: 동선이 비슷한 동료와 카풀을 하면 주행거리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주말 차량 운휴일 지정: 주 1~2일을 자발적 운휴일로 정하면 연간 수백 km 감축이 가능합니다.
- 친환경 운전 습관: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이용자는 드라이빙 인사이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