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은 별도 앱 없이도 통화 녹음과 음성 녹음을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중요한 업무 통화나 회의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인 만큼, 설정 방법부터 파일 저장 위치, One UI 7의 AI 기능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갤럭시 통화 녹음 — 수동·자동 설정 방법
갤럭시는 통화 녹음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수동으로 녹음하려면 통화 중 화면에 표시된 녹음 버튼을 누르면 즉시 시작되며, 화면 상단에 녹음 시간이 표시됩니다. 특정 번호를 자동으로 녹음하고 싶다면 아래 경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동 녹음 설정 경로: 전화 앱 → 우측 상단 메뉴 → 설정 → 통화 녹음
- 수동 녹음: 통화 중 화면의 [녹음] 버튼 탭
- 자동 녹음(전체): 설정에서 ‘모든 통화 자동 녹음’ 활성화
- 자동 녹음(특정 번호): ‘항상 녹음’ 항목에서 선택된 번호를 지정하거나, 연락처 카드에서 직접 ‘통화 항상 녹음’을 활성화
- 녹음 종료: 녹음 중지 버튼을 누르거나 통화를 종료하면 자동 저장
- 알림 설정: 통화 종료 후 나타나는 녹음 완료 알림이 불필요하다면, 설정에서 ‘녹음 후 알림 표시’ 옵션을 비활성화
음성 녹음 앱 — 모드별 활용법
통화 외에도 갤럭시 기본 탑재 음성 녹음 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
녹음 모드 종류
일반 모드는 음성의 파형을 보여주며 간편하게 녹음할 수 있고, 인터뷰 모드는 휴대폰 상단과 하단의 마이크를 각각 활용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분리 녹음하며 별도 재생도 가능합니다. 회의나 강의 녹음에는 일반 모드가, 인터뷰나 대담에는 인터뷰 모드가 적합합니다.
내장 마이크 외에도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호환되는 외장 마이크를 통해 녹음할 수 있습니다.
One UI 7 — Galaxy AI로 통화 내용 텍스트 변환
One UI 7.0부터 통화 녹음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AI를 통해 통화 녹음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요약 및 분석도 가능합니다.
삼성 전화 앱에서 통화를 녹음하면 통화 내용과 요약을 최근기록 화면에서 텍스트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화 내용 기록 기능은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며, 통화 녹음과 관련된 현지 법률을 준수해야 합니다.
활성화 방법: 전화 앱 → 우측 상단 메뉴 → 통화 설정 → 통화 녹음 →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켜기
녹음 파일 저장 위치와 편집 방법
저장 경로 확인
통화 녹음 파일은 내 파일 → 내장 메모리 → Recordings → Call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 녹음 앱 파일은 Recordings → Voice Recorder 폴더에 저장됩니다.
녹음 파일 편집
파일 이름을 선택하면 무음 건너뛰기, 구간 반복, 재생 속도 조절이 가능한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연필 버튼을 눌러 편집 화면에서 구간을 지정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편집 후에는 원본 파일을 대체하거나 새 파일로 저장하는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므로, 원본은 유지하면서 별도로 저장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장 공간 관리 팁
통화를 자주, 길게 하는 경우 녹음 파일이 쌓여 저장 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거나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녹음은 삼성 클라우드나 구글 드라이브로 이동해 보관하면 기기를 교체할 때도 안전하게 인계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