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재발급 방법을 몰라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큐넷(Q-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증 유형에 따라 비용과 소요 시간이 달라지므로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급이란? 발급 유형부터 확인하세요
재발급이란, 국가기술자격증을 이미 발급받은 사람이 자격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한 경우 동일한 자격증을 다시 발급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규발급(최초 합격 후 발급)과는 구분되며, 기재 내용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정정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술사·기능장·기사·산업기사·기능사에 대한 자격증을 발급하며, 인터넷(Q-Net)을 통해 집에서 직접 자격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재발급 전에 먼저 두 가지 발급 형태를 이해해야 합니다.
- 상장형 자격증: A4 용지에 직접 출력하는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즉시 발급 가능합니다.
- 수첩형 자격증: 실물 카드 형태로 제작·우편 배송되며, 발급 수수료와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상장형 자격증은 수첩형 자격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제28조)이 있으므로, 경력 및 학점 인정 등을 위한 자격증 제출 시 활용 가능합니다.
상장형 자격증 재발급: 무료·즉시 출력
신청 경로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회원 로그인 후, [자격증/확인서] → [자격증발급] → [자격증발급신청] → [상장형자격증 신청하기]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주요 특징
- 별도 수수료 없이 무료 발급
- 신청 즉시 PDF 저장 및 인쇄 가능
- 1회에 1종목만 발급 가능
- 발급한 상장형 자격증은 큐넷 자격증 진위확인 서비스에서 90일간 조회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는 불가합니다.
- 상장형은 비용 없이 무제한으로 재발급 및 출력이 가능합니다.
상장형 신청이 불가한 경우
공단에서 확인된 본인 사진이 없는 경우, 자격취득사항(성명, 주민등록번호, 종목)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고 실기시험에 응시한 경우, 법령 개정으로 자격 종목의 선택이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정부24에서 신청하는 경우만 해당)은 상장형 자격증 이용이 불가합니다.
수첩형 자격증 재발급: 유료·우편 수령
수첩형은 실물 카드를 소장하고 싶거나, 신분증 대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신청 방법
- 큐넷(Q-Net) 홈페이지 로그인 후 [자격증발급 신청] 메뉴에서 수첩형 선택
- 발급 수수료 및 우편 배송비 결제 후 배송 시작
수수료 및 소요 기간
- 수수료: 발급비 + 우편 배송비 별도 발생 (큐넷 홈페이지에서 최신 금액 확인 필요)
- 배송 기간: 신청 후 통상 5~10영업일 내외 소요
인적사항 변경이 있는 경우
이름이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큐넷 시스템상의 인적 사항을 먼저 수정해야 합니다. 주민등록초본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실명 인증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갱신할 수 있습니다.
국가기술자격증의 기재 내용 중 성명, 주민등록번호, 종목 및 등급 등이 변경되었을 경우 공단에 정정 신청을 해야 하며, 취업처 명칭·소재지, 학력사항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그 변경 내용을 공단에 정정 신청해야 합니다.
사진 변경이 필요할 때
상장형 자격증 발급 시 사진 변경은 불가하며, 사진 변경을 원할 경우 가까운 공단 지사 방문이 필요합니다. 큐넷 마이페이지의 [사진변경 신청/결과]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심사를 거쳐 반영될 수 있으므로, 변경 후 재발급하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재발급 시 자주 하는 실수 정리
- 상장형 발급 후 수첩형도 다시 신청하는 경우: 수수료가 중복 발생하므로 용도에 맞게 한 가지만 선택
- 인적사항 미변경 상태로 신청: 자격증 정보 불일치로 제출 서류 효력 문제 발생 가능
- 사진 미등록 상태: 공단 사진 등록 없이는 상장형 발급 자체가 불가하므로 사전 확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