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렉스카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공항 라운지 무제한 카드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지방은행 카드라 발급 접근성이 제한적이거나, 더 나은 대안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2026년 현재 실제로 발급 가능한 라운지 무제한 카드를 정리해봤습니다.
렉스카드, 왜 대체카드가 필요할까?
렉스카드는 BNK부산은행 또는 BNK경남은행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로, 국내에 몇 안 되는 공항 라운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입니다. 하지만 영업점 방문 발급이 필수이고 심사 기준도 까다로운 편이라, 수도권 거주자나 발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대체 필요 이유:
- 수도권·비영남권 거주자의 발급 접근성 문제
- 렉스카드 심사 탈락 이후 대안 필요
- 마일리지·포인트 등 추가 혜택 조합을 원하는 경우
- 보다 메이저 카드사의 부가서비스 안정성을 원하는 경우
2026년 PP카드 시장 현황
카드에 따라 무료 이용 횟수가 다르므로 가입 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 2~3회부터 10회 이상 및 무제한 이용까지 다양하며, 횟수가 높을수록 연회비도 높습니다.
최근에는 PP카드 수수료가 높아진 탓에 카드사들이 기존 PP카드 제휴 상품들을 더라운지 멤버스로 변경하는 추세라, 현재는 신한카드 프리미어 카드, 하나카드 CLUB Primus Point 카드, 삼성카드 taptap I 카드, IBK기업은행 BLISS 시리즈가 PP카드 제휴카드로 남아 있는 유일한 카드들입니다.
즉, 이제 PP카드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는 전국적으로도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라운지 무제한 대체 카드 추천
1. 현대카드 퍼플 — PP카드 무제한의 최후 보루
현대카드 퍼플의 연회비는 80만 원이며, PP카드가 무제한 제공되어 해외를 자주 간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단, 발급 조건이 까다롭고 연회비 대비 바우처 혜택을 충분히 활용해야 메리트가 있습니다.
- 연회비: 80만 원
- PP카드 이용: 무제한 (본인 한정)
- 주요 부가서비스: 슈퍼콘서트 예약, 특급호텔 바우처, 발레파킹
- 발급 조건: 전문직 또는 그에 준하는 신용·소득 기준 충족 필요
2. 신한카드 The ACE Blue Label — 연회비 대비 혜택 균형형
신한카드 The ACE Blue Label은 연회비 70만 원에, 전 세계 900여 개 공항 라운지를 본인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P카드가 제공됩니다. Gift Option(호텔·항공·여행 중 택 1)과 마일리지 적립을 조합하면 연회비를 충분히 환원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 연회비: 70만 원 (비자/UPI)
- PP카드 이용: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시 무제한 이용
- 마일리지: KAL 스카이패스 또는 아시아나클럽 선택
- 주요 부가서비스: Gift Option 연 1회, Premium Box 연 3회
3. 하나카드 CLUB Primus Point — 마일리지 중심의 PP카드
하나카드 CLUB Primus Point는 프리머스 일반형 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Free Package형으로 발급 시 추가 혜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PP카드를 함께 원하는 출장족에게 적합합니다.
- 연회비: 5만 원 (일반형 기준) / Free Package형 별도
- PP카드 포함 여부: Free Package 선택 시 제공
- 마일리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적립
- 라운지 이용: PP카드 제공 조건 상세 확인 필요
4. 신한카드 The CLASSIC+ — 더라운지 무제한 대안
신한카드 The CLASSIC+ 아멕스 Platinum 카드는 전 세계 1,200여 개 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한 더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 국내 라운지는 무료 이용 불가입니다. PP카드보다 연회비가 낮으면서도 해외 라운지 무제한을 원하는 분에게 어울리는 선택입니다.
- 더라운지 앱을 통해 카드 등록 후 바코드 방식으로 입장
- 해외 이용 횟수 무제한, 국내 라운지는 별도 유료
- 연회비는 The ACE Blue Label 대비 저렴한 중간 가격대
PP카드 vs 더라운지, 무엇이 다른가?
기존에는 공항라운지 혜택이 주로 PP카드로 많이 제공됐는데, 요즘에는 카드사들이 더라운지로 혜택을 바꾸거나 기존 PP카드 혜택에 더라운지까지 추가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중국은 더라운지 제휴 라운지가 더 많지만, 일본·미국·남미는 PP카드 제휴 라운지가 더 많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나라의 라운지 커버리지를 먼저 확인하고 PP카드와 더라운지 중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카드 선택 핵심 체크리스트
- 연간 공항 이용 횟수가 10회 이상이라면 무제한 PP카드가 유리
- 연 5회 이하라면 더라운지 카드 또는 횟수제 카드 검토
- 마일리지 적립이 중요하다면 하나카드 프리머스 계열 고려
- 주요 여행지가 일본·미국이라면 PP카드, 중국·동남아라면 더라운지 확인
- 연회비 70~80만 원 부담이 없다면 신한 블루라벨 또는 현대 퍼플이 최선